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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1 14:35

2017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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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진리의 말씀 먹는 감사 잔치집

     본문 : 요한복음 2:1-11, 14:24-26

 

     먹을 것을 먹으라! 먹지 말아야 할 것은 먹지 말라!
     예수의 성만찬을 먹고, 생명나무의 실과를 먹으라. 그러나 선악과는 결코 먹지 말라.
     ‘생명의 말씀 예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 나를 먹는 그 사람은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요6:57).’
     성경(聖經)! ‘기록된 말씀’이 오늘 예배를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이 됩니다. 하늘 ‘하나님의 뜻’이 오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통하여 ‘하시는 말씀’으로 선포됩니다. 거룩한 예배를 통하여 거룩한 주의 음성을 듣는 자는 참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기록(紀錄) 된 말씀’이 ‘선포(宣布)의 말씀’되어, 오늘 각자에게 다가오는 참으로 소중한 ‘예배’를 통해 주님을 만나 뵐 것입니다. 이 귀한 예배의 시간, 하나님의 질적 시간을 통하여 성령으로 ‘기록된 말씀’이 불려 나와 선포되는 위대한 생명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내 말은 내 말이 아니니,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니, 내 음성을 듣는 자는 살아날 것이라.’
     ‘진리의 성전’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서 전해지는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는 살 것입니다. 예배는 주님을 만나며, 주님의 말씀을 만나서 그 참된 말씀대로 살게 하는 위로부터의 새 힘과 능력과 지혜와 에너지를 공급받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거룩한 ‘예배드림’의 시간, 진리의 말씀이 가슴으로 지나가는 자마다, ‘죄가 도말되고, 병이 고쳐지며, 문제가 풀려지고, 온전히 변화’되는 새 창조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그 ‘하시는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전능(全能)’이 같이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성령을 통한 진리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서 수술하고 살리며 고쳐 세우는 일을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5:25).’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진리의 성령 그가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씀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14:24-26).’     
   진리의 말씀의 능력을 믿는 자는 ‘죽을 것이 죽지 아니 함을 입으리로다.’
   진리의 성령을 통하여 들려지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모든 것을 알게 하시고 주님이 가르치신 것들을 생각나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유언 같은 말씀, 마지막 성만찬 식구들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보혜사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예수님을 참으로 바르게 알게 가르치고 바르게 믿고 바르게 인도하여 순종케 하며 예수를 참으로 예수  되게 영광의 결실을 맺게 하십니다. 참 하나님을 참으로 바르게 알게 가르치며, 바르게 믿고 따라 순종하게 하심으로써 새 하늘과 새 땅의 복락원의 역사를 성취하십니다.
    그 진리의 말씀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오늘 나, 우리에게 다가오는 ‘예배’, 십자가의 대속 제물과 화목 제물로 죽으심의 의미를 되살리는 마지막 식사 함께 먹는 성만찬의 참된 뜻을 이루어갑니다.
     속죄제, 속건제, 번제, 소제, 화목제의 참된 예배의 실상으로 오신 우리 주 예수!, 말씀이 사람이 되어서 우리 인간들과 하나님과의 막힌 담을 허시고 감사의 성만찬 잔치로 사랑의 관계를 회복시키십니다.  
     말씀으로 천(天) 지(地) 인(人)을 창조하시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제2의 창조적 기능’을 발휘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하면 참 생명의 창조 역사를 누릴 것입니다.
     ‘무슨 말씀을 하든지 그대로 하라.’
     하나님의 뜻은 이 땅에서 ‘사람’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이신 말씀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열린 마음으로 믿음 가운데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는 ‘진리의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언약의 뜻은 성취됩니다. 진리의 공동체, 진리의 성전,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통하여 주의 뜻이 이루어질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진리의 말씀이 바로 신령한 양식과 신령한 음료입니다.
    가나 혼인잔치의 비유처럼, 영적 육적 좋은 음식과 오래 저장되었던 포도주로 잔치를 베푸는 ‘진리의 잔치집 교회’ 공동체의 식구들이 주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령과 진리의 참 예배일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잔치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좋은 음식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다.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시며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사25:6-8).’   
     포도주 중의 포도주 ‘샤토 디켐’이 그 특별한 맛과 제조 방법으로 유명합니다. 
     ‘귀부(貴腐)’ 와인, ‘귀하게 부패’된 천하제일의 맛난 포도주, 특별한 환경 속 썩어 문드러지는 것들 중, 몇 알 안 되는 고당도 응축되어 말라버린 포도알로 만든 신비한 맛의 귀부 와인, 귀하게 부패 발효된 포도주입니다.
     100년산, 55800달러. 육천만 원 상당의 고가 고귀한 포도주,
     저희가 오늘 먹는 포도주는 2000여 년 저장되어 숙성된 예수 말씀, 요한복음에 기록(記錄) 되었다가 성령의 호출로 선포되는 말씀입니다. 새로운 지성, 감성, 영성…… 새로운 생명의 기운을 부여할 신의 음료입니다. 2700여 년 된 포도주..... 아하~감사와 영광을~~~언제나 현재적으로 역사하시고, 언제나 오늘 새롭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살아계신 주님께 환희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은 언제나 현재적으로 역사하십니다.
     성령은 언제나 현재적으로 역사하십니다.
     2000년 전, 2700년 전 기록되었으나 오늘 예배를 통하여 선포되어지는 ‘하시는 말씀’이 지금 살아서 역사하십니다.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 하시는 말씀을 듣거든 마음을 강퍅게 하지 말라. 마음을 열고 믿음으로 받아들여 그 하시는 진리의 말씀을 따라 어디로 인도하든지 좆아 가라.’ 진리의 말씀, 신령한 양식과 음료, ‘갖다 먹어버리라!’
     진리, 그 ‘본질’은 바뀌지 않고, 또 진리가 결코 바뀌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비본질’적인 것은 관용하고 포용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말씀의 본질’, ‘예배의 본질’ 등, 지킬 것은 지켜내야 하며, 바꿀 것은 바꾸어야 합니다. 예배의 형태는 시대마다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속죄, 속건, 번제, 소제, 화목제 예배의 본질적 요소는 지켜져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받아먹고, 함께 나누고, 교제와 봉사와 헌신의 삶을 몸으로 함께 실천해야 하는 가르침을 고려하면, 인터넷이나 페이스 북...예배는 본질을 벗어난 것입니다. 
     본질은 지키며, 바꾸어야 할 것은 바꾸어야 됩니다. 먹을 것은 먹어야 합니다. 먹지 말아야 할 것은 먹지 말아야 삽니다. 진리의 말씀 먹는 감사 잔치를 즐기십시오.
    성(聖) 만찬(晩餐) 먹으라, 선악과(善惡果) 먹지 말라. 먹을 것을 먹되, ‘오직 진리의 말씀’을 먹으라 하십니다. 사탄의 도구로서 ‘뱀’과 같은 ‘거짓 사도’, ‘거짓말하는 사람’의 말은 절대로 듣지도 말며, 성경을 빙자한 그의 말씀을 절대 먹지 말아야 합니다. 신천지의 간계에 속아 넘어가서는 결코 안 될 것입니다. 진리이신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 성령의 말씀의 가르침을 따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되어 참 생명과 안식의 축복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만찬 잔칫집’의 신비한 기쁨과 행복과 생명을 누리    십시오.
    가브리엘 천사의 말씀을 믿고 영접함으로써 하나님의    아들을 성령으로 잉태하고 낳아 키웠던 ‘동정녀 마리아’!,    ‘내년 이때에 네게 하나님의 아들이 있을 것이니, 이름을    임마누엘 예수라 하라’...‘주의 말씀대로 제게 이루어지이    다.’.. 말씀대로 성령으로 태어난 아들 예수에 대한 절대    신뢰와 믿음과 확신이 있었던 어머니였습니다. 예수의 진    리의 말씀대로 그 말을 따라 순종하며 거룩한 변화를 체    험합니다.
     ‘내 아들의 말씀대로 하세요.’ 예수가 시키는 대로 물    을 정결 항아리에 부었더니 물이 변하여 질 좋은 ‘샤토     디켐’보다 더 좋은 ‘포도주’가 되었습니다(요2:1-11). 감    사합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화’되는 ‘거룩한 변화’의 실례!, 감사 잔치집 축제의 장을 펼치고 누리시는 첫 이적을 베푸신 주의 진리의 말씀을 먹으며 기쁘게 살아갑시다.  매주일 예배를 통하여 현재적으로 선포되는 ‘하시는 말씀’에 순종함으로 거룩한 변화를 이루며, 하늘 잔치를 벌이는 감사의 삶을 살아갑시다.
    진리의 말씀 먹는 감사 잔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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