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vicon

2017.08.08 13:48

2017년 8월 6일

조회 수 3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KakaoTalk_20170808_103104842.png

 

     말씀하시는 신, 여호와!
     알파요 오메가요 시작하여 마치는 ‘하나님의 언약(言約)’대로 완성됩니다. 


     말씀하신 것이 약속대로 능히 이루어지겠느냐? 
     언약의 하나님!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에스겔 선지자를 성령으로 감동하여 이끌고 마른 뼈들이 가득한 골짜기로 데리고 가 묻습니다. ‘이 뼈들이 살겠느냐?’..... 어떻게…… 죽어 하얗게 뼈다귀가 돼 있는 것들이 살 수 있을까? 살기는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한 에스겔이 얼버무려 답합니다. ‘주께서 아십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명하십니다. ‘이 뼈들을 향하여 내 말을 대언(代言)하라!’ 에스겔이 주의 말씀을 대언하여 전하였더니, 아~…… 놀라운 말씀의 살리는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니, 이 뼈 저 뼈가 들어맞고,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가죽이 덮여 살아서 일어서는데, 살아계신 하나님의 큰 군대더라(겔37).’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습니다. 운동력이 있습니다. 치유하여 고치고 살리는 생명살림의 권능과 창조의 능력이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그대로’ 되는 말씀의 ‘창조의 제1능력’, 그 하나님의 말씀에 긍정으로 답하여 순종하는 자는 ‘제2의 창조적 기능’을 경험합니다. 주님이 부르짖어 찾고 구하는 소경 ‘바디메오’에게 묻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해주기를 원하느냐?’이는 바라는 것을 무엇이든 다 들어주겠다는 말씀의 약속입니다. ‘예, 보기를 원합니다.’ ‘예, ~하기를 원합니다.’ ‘예, ~를 구합니다.’ 오늘 이 시간, 구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가장 좋은 것을 얻게 될 것을 믿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거룩한 ‘주님의 몸 된 성전’, ‘말씀하시는 교회’에 성령에 이끌려 온 우리에게 묻습니다. 오늘, 에스겔의 마른 뼈들 같은 이들이 능히 살겠느냐?  믿음도 소망도 사랑도 없는 죽은 이들, 약속을 잊어버리고 첫사랑 잃어버린 무기력한 무늬만 신앙인, 이미 죽은 지 오래되어 하얗게 굳어진 뼈처럼 죽은 심령이 정말 살아나겠느냐? ‘주께서 아십니다. ‘저 뼈들을 향하여 내 말을 대언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자,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 힘줄이 생기고 살이 돋으며 가죽이 덮이어, 믿음 소망 사랑의 사람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시 말씀으로 피조물을 새롭게 창조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처음이요 마지막이신 하나님이 오늘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주 여호와 하나님이 처음부터 종말을 고하여 말씀하신 ‘성경의 말씀’대로 약속을 이루고 계십니다(사46:10).’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모두가 회개하여 구원과 생명을 얻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종말의 때, 우리에게는 심판의 형벌의 때가 아니라, 기뻐 춤추며 환희의 찬양을 드리는 회복의 순간이요, 언약을 완성하는 영광의 때입니다. 베드로의 증언대로 ‘만물의 마지막 그날,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것은 다 불에 타서 풀어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인이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3:9-13).’    


     말로 약속하시고, 반드시 성취하시는 ‘언약(言約)의 하나님’ 언약은 필연적으로 완성되고 있습니다. 옛 약속인 ‘구약(舊約)’, 새 약속인 ‘신약(新約)’의 약속의 말씀이 성취되며, 창세의 기원으로부터 미래의 약속인 요한계시록의 모든 말씀이 실현됨으로써 언약이 완성됩니다. 언약의 사랑은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창세기’부터 ‘요한 계시록’까지의 ‘약속의 말씀’이 다 이루어질 것입니다. 언약이 필연코 완성될 것입니다. ‘말씀에 불순종하여 범죄 한 아담이 그의 손을 들어 생명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아담을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그를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낙원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창3:22-24).’,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에덴 낙원의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계22:13-14).


     범죄 함으로 에덴의 낙원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의 저질 인생!, 인간의 ‘실낙원’의 불행에서 다시 낙원을 회복하는 ‘복락원’의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약속의 말씀대로 이 땅에 보내지셨습니다.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성경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십자가상의 칠언(七言) 중, 주님의 마지막 말씀, 다 이루었도다.’ 새 언약의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사역 덕분으로 우리의 죄가 사하여졌습니다. 죄 사함의 위대한 업적을 다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 덕분에 죄인 된 모든 인간에게 참 생명의 길이 활짝 열렸습니다. 이제 베드로의 증언대로 죄가 그쳤고, 죄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어 하나님께로 가는 새 길이 열린 것입니다.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생명수의 강’이 흘러내리는 길 한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약속의 성령’의 ‘진리의 말씀’을 따라서 ‘영원한 낙원의 나라’에 이르게 됨으로써 언약이 완성될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에덴의 천국 길, 부활 영광의 사흘 길, 오늘과 내일,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할 길을 함께 가며, 해야 할 일을 함께 합시다. 베드로의 증언대로 그리스도의 육체의 고난 가운데 십자가의 죽음으로, 죄가 그쳤고, 새 길이 열렸습니다. 죄가 제거된 것은 아니나, 그리스도 안에서 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롭고 참된 길이 열린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 안에서 십자가에 옛사람을 못 박고, 부활의 새사람으로 새롭고 참되게 살아가야 합니다.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그들이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로 예비하신 이에게 사실대로 고하리라.’ 


     시작하여 마치시고 언약대로 완성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며 항상 기뻐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내어 쫓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험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종말의 때,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함이라(벧전4:1-13).’ 


     ‘그리스도안의 새로운 피조물’, 새사람 된 우리에게 이제 옛 이방인의 뜻을 따라 살았던 날들로 충분합니다. 부패하고 방탕했던 옛사람의 삶은 이전의 것으로 족하고, 지금부터는 그리스도의 새사람답게 하나님의 뜻하신 언약을 따라 새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사람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의 고난으로 여신 새 길 따라서 영광의 새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십자가 육체의 고난에 참여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삽시다. 다윗처럼 기뻐 춤추며 삽시다.


     종말의 순간, 누구나 되뇐다는 ‘껄, 껄, 껄’, 인생의 종말의 후회의 탄식, 
     ‘조금 더 참을 껄’, ‘조금 더 베풀 껄’, 돈은 내가 쓸 때, 비로소 내 것이 될 수 있는 법,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할 때 천복의 도구로 후회 없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 사랑도 마음껏 베풀껄. 이렇게 짧은 인생살이, ‘조금 더 즐겁게 살 껄’, 껄!, 껄!, 껄!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약속의 말씀은 반드시 영광의 완성을 이룰 것입니다. 처음부터 종말을 고하신 언약의 말씀은 성취될 것이며, 그 언약의 사랑은 반드시 영광의 승리로 완성될 것입니다. 말씀하시고 약속하신 모든 것을 ‘이루셨고’, 오늘 ‘이루고 계시며’, 장차 반드시 ‘이루실’ 언약의 하나님과 함께 ‘하, 하, 하’ 기뻐 춤추며 살아갑시다. 하나님의 도성을 향하여 언약궤를 함께 따라가며 춤을 추며 기뻐했던 다윗처럼 언약의 사랑으로 에덴 낙원의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길, 춤을 추며 기뻐 살아갑시다.


     언약의 사랑으로 기뻐 춤추게 하라!

?

  1. 2020년 10월 18일 주일설교영상 입니다[유투브 중계영상]

    Date2020.10.18 By김용백 Views108
    Read More
  2. 2020년 10월 11일 주일설교영상 입니다[유투브 중계영상]

    Date2020.10.11 By김용백 Views127
    Read More
  3. 2020년 10월 04일 주일설교영상 입니다[유투브 중계영상]

    Date2020.10.04 By김용백 Views131
    Read More
  4. 2020년 9월 27일 주일설교영상 입니다[유투브 중계영상]

    Date2020.09.27 By김용백 Views97
    Read More
  5. [장현승 목사의 3분 메시지 "장목사의 단편소설"] _ 내 안에 세 사람.

    Date2020.09.24 By김용백 Views77
    Read More
  6. 2020년 9월 20일 주일설교영상 입니다[유투브 중계영상]

    Date2020.09.20 By김용백 Views151
    Read More
  7. [장현승 목사의 3분 메시지 "장목사의 단편소설"] _ 가야할 길을 가야합니다.

    Date2020.09.20 By김용백 Views9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51 Next
/ 51
rhwlsghkcocndgus XE1.8.45 GARDEN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