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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7 15:45

2018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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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요한복음 6:27-29, 35, 40

주제 : 영생의 눈빛 속, 걸어가는 사람들

 

 

알파요 오메가, 처음이요 마지막이신, 영원한 생명의 주 하나님’!

중심이 뜨거워 견딜 수 없이 사랑하시는 약속의 자녀를 향하여 불꽃같은 시선으로 바라보시는 주님의 영원의 눈길을 마주 봅니다. 뜨겁게 불사르며 타오르는 불꽃같은 눈빛으로, 오늘도 이 양적시간속에 찾아오신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살림의 역사!, 시작하셨으니 반드시 마칠 것입니다. 또 하나의 알파요 오메가, 처음이요 마지막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시작과 끝!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는 법입니다. 종말 그 끝마침을 기억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오늘 결단해야 합니다.

메멘토 모리: memento mori !’ 종말을 기억하라, 네 죽음을 기억하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뜻깊은 삶을 살게하기 위하여, 죽음의 의미를 담은 해골을 화폭에 담았던 르네상스시대의 화가들 같이 죽음이란 삶의 참된 뜻을 통찰하기 위한 강력한 무기입니다. 죽음의 참된 뜻과 의미를 가슴깊이 새기며, 인류의 가장 큰 과제요 인생의 가장 고통스런 그 죽음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나아갑니다.

성경이 모든 것을 죄와 죽음아래에 가두어놓았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하심이라(3:22).’

죽음을 이기신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죄를 대속하시려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 후, 사흘만에 죽었다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진리! 우리도 십자가에 주와 함께 죽었습니다. 그리고 주와 함께 다시 살아났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한번은 반드시 죽어야 합니다. ‘주와 함께 죽어야 합니다.’ 그 후에 주와 함께 다시 살아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영광은 반드시 먼저 죽은 후에야 이루어지는 주의 필연적 섭리요, 죽지 않으면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역설적 진리입니다. 그렇습니다. 죽음으로써 죽음을 이깁니다. ‘죽음의 통과의례, ‘첫째부활의 참된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영생의 첫열매로 결실되는 첫째부활의 영광 승리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습니다. 주와 함께 한번 죽어야’, 그 후에 다시 사는 부활의 새 생명을 누릴 수 있으며, ‘두 번째 죽음’, 영원한 저주의 죽음을 경험하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주와 함께 죽음으로써 영원히 다시 살 것입니다. 목숨을 걸어야만.., 생명을 버릴 수 있어야만 살 수 있습니다. ‘죽으면 죽으리이다.’ 불꽃같은 주님의 눈으로 죽음을 똑바로 직시하지 않고 외면하며, 회피하고 도망가면 자꾸 약해져서 죽음이라는 그 음울한 허무에 삼키워져 버려집니다. 죽음과 정면대결하여 극복하지 못하면 늘 죽음에 끌려다니며, 죽음의 종노릇하면서 불쌍하고 두려운 노예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역설적 생명의 진리를 깨달으라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살고자 하면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나, 주를 위해 죽고, 주와 함께 죽으면 참되게 영원히 살 것이니라(10:39).’

주와 함께 죽고 주와 함께 살리라. ‘대신 죽음으로써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그리스도와 더불어 영원히 왕노릇 하리라(20:5-6).’

죽음의 죽음부활의 꽃’, ‘앙스트 블뤠테’.

소더비 경매에서 354백만불에 낙찰된 명품악기 스트라디바리우스’. 울림있는 명기로 바이올린의 명장인 그것을 만드는 장인의 솜씨도 뛰어나지만 그 재료가 특별하다 합니다. 극한 폭풍우에 뿌리가 다 드러난 전나무는 죽음의 절대위기 속, 생명의 활동을 극소화시키기 위해 모든 나뭇가지를 떨구는 여타의 다른 나무와 같지 않고, 죽을 힘을 다하여 꽃을 피워 냅니다. 가장 불안한 죽음의 두려움과 불안의 정점에서 죽음과 정면대결하여 모든 생명의 힘을 쏟아내어 죽음을 극복하고, 활짝 꽃을 피워 내는 것입니다. ‘앙스트: 불안’, ‘블뤠테: 개화(開花)’, 앙스트 블뤠테, 일명 불안의 꽃을 피워내는 그 전나무로 만든 악기가 천하제일의 울림있는 명기가 됩니다.

그렇습니다. 죽음과 정면대결하여, 불안의 정점인 죽음의 순간, 화려한 꽃을 피워버리는 불안의 꽃’, ‘앙스트 블뤠테’. 십자가의 죽음의 죽음을 통하여 부활의 꽃을 피우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의 울림있는 인생을 지칭합니다.

울림있는 인생, 앙스트 블뤠테, 불안의 꽃을 피우신 예수님’, 십자가의 죽음 속 부활의 꽃을 피우며 영생의 첫열매를 결실하셨습니다. 죽음을 극복하고 불안의 꽃, 앙스트 블뤠테, 부활의 꽃을 피워 영원한 생명의 열매를 결실하고자 한 사도 바울역시 울림있는 승리의 인생입니다.

부활의 영광,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시선을 집중하여 불타는 눈빛으로 나아갑니다. 어찌하든지 부활에 이르기 위하여 예수의 십자가 고난에 참여하여 불안의 꽃을 피워 내리라하는 불타는 의지로 열정을 다하여 끊임없이 걸어 나아갑니다. 영혼의 생명을 지닌 참으로 사람다운 참사람으로 영원한 열정으로 살아나갑니다.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생명조차도 아까운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목숨을 걸고, 대신 죽음으로써 죽음을 극복하고, 영원한 생명살림역사를 이루며, 부활의 열매를 결실해갑니다. 아멘 할렐루야!

조각은 사람을 담고, 사람은 영혼을 담는다’- 알베르토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 죽음의 불안속 죽음을 직시하고 죽음과 정면대결하여 영원한 생명력을 지닌 작품, ‘걸어가는 사람’, ‘로테르등을 창작해낸 위대한 조각가로서 그 또한 울림있는 인생입니다. 영원한 생명인 부활 생명으로 다시 살게 하는 생명력을 전달케 함으로써 죽음앞에선 불안과 고독의 인간의 실존을 파고들어 불안의 꽃을 피워 냅니다.

자코메티는 캐롤린이라는 열악한 환경속 젊은 창녀의 빛나는 얼굴, 영혼의 통로인 얼굴의 눈빛이 살아있고 그의 이글이글 불타는 열정적 시선을 조각에 담아내는 데 몰두합니다. ‘죽은 자의 해골, 살아있는 사람의 얼굴,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인가.’ 살아있는 사람의 두상은 죽은 해골과는 달리 시선이 살아있고 눈빛이 살아 움직이고 있지 않은가. ~ 그렇다. 저 시선, 바로 저 눈빛을 살리면 죽음을 극복하고 영원히 살아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영감을 얻습니다. 그는 영혼의 기운으로 살아있는 눈빛을 담아내는 작업을 정성을 다하여 끊임없이 시도합니다. 눈빛이 살아있지 않아 죽은 것처럼 보이는 작품들은 사정없이 깨버리고 더 나은 완성을 향하여 도전하고 시도하며 멈추지 않고, 더 나은 생동감있는 생명의 창조를 위하여 나아갑니다.

사람을 살아있게 하는 생명의 핵심시선’, 그래서 사람의 생명력이 담겨있는 눈빛을 살려냅니다. 그는 영혼의 기운으로 영원히 살아있는 눈빛과 시선을 조각품에 불어넣어 죽음과 맞서 싸워 죽음을 극복하고, ‘영원히 살아있는 눈빛을 지닌 명품 조각을 창조해 냅니다. 죽음의 두려움, 죽음을 극복하고 불안의 꽃을 피운 조각의 대가 알베르토 자코메티’, 피카소도 질투하며 세기의 명장으로 극찬했던, 영원히 살아있는 눈빛을 조각속에 담은 불세출의 대가입니다.

1800억원에 경매된 걸작품, 자코베티의 걸어가는 사람(Walking man)’과 마지막 유작 3800억원의 로타르(Lotar)’를 통하여 약속의 땅을 향하여 가는 예수의 사람들의 눈빛과 시선을 주목합니다. ‘걸어가는 사람에서 아브라함 언약의 자손처럼, 갈 바를 알지 못하나 나아가는 모습을 담고 있고 사도 바울처럼 부름의 상을 위하여 불타는 눈빛을 가지고 걸어 나가는 철장같은 의지를 담은 울림있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불꽃같은 열정의 눈빛으로 영원히 살아있는, 신앙의 명장 사도 바울!, 죽음의 극한 절정에서 불안의 꽃을 피웠던 울림있는 인생이요 예수의 참된 사도입니다. 철학 과학 정치경제 예술...,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버리고 가장 고귀한 가치있는 보화 예수 안에서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얻기 위하여 나아갑니다.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셨던 예수를 뒤따라 십자가에서 함께 죽음으로써 죽음의 문제를 극복하며 고백합니다. ‘어찌하든지 부활에 이르려 십자가의 고난에 참여합니다. 나는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다 이루었다 함이 아니라. 영생을 선포하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이 세상의 오직 한 사람, 예수께 붙잡힌 그것을 붙잡으려고 끊임없이 좆아갑니다(3:8-16).’

영감있는 조각품을 통하여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영원히 살아있는 존재로서의 아우라가 투영된 영원의 작품, 영혼의 기운을 느낍니다. 그 영원히 살아있는 눈빛에서, 영원히 살아있는 눈빛의 예수, 예수의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립니다. 영생의 눈빛 살아있는 참사람의 생명력, 죽음 앞 어떠한 고난의 상황속에서도 결코 낙심하며 절망하여 주저 앉아 있지 않고, 일어서 걸어가는 사람들을 불타는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위에서 부르신 영생의 복, 천국의 영광 에덴의 새주인이 되는 복된 과정과 통과의례를 거쳐가는 하나님의 참사람!, 가던 길을 멈추지 않고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이글이글 열정으로 불타는 눈, 뜨거운 의지로 영생의 빛을 발하는 살아있는 눈빛 가진, ‘걸어가는 사람들’.... 아브라함의 언약의 자손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밟고 부활영광의 승리를 이루며 죽음이라는 사망 원수를 물리치고 영원의 참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들어요.’ 죽음이라는 운명의 배낭을 지고 가는 나그네길, 인생이란 커다란 여행입니다. 이 힘겨운 여행길에 꼭 필요한 것은 바로 영혼의 길동무인 예수와 그의 영원한 생명입니다. 예수를 통한 영생의 섭리외에 죽음의 관념을 극복할 수 있는 그 어떤 다른 방법도 없기 때문입니다.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말씀대로 나를 통하지 않고는 죽음의 문제를 극복할 수 없고, 나를 통하지 않고는 영원한 생명의 나라, 천국의 하나님께 갈 수 없도다.’

자코메티의 영원히 살아있는 눈빛 담은 조각물처럼, 사람의 육신속 영원히 살아있는 영생의 눈빛을 담아야 합니다. 영생의 눈빛, 영원히 살아있게 하는 시선, 얼굴의 눈빛이 진리의 빛으로 쏘아져 나아가 어둠을 물리치고 생명의 불을 밝히며, 전파해야 합니다. 불타는 눈빛으로 참된 가치있는 영원한 생명의 일, 진리의 빛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썩지 않고 영원한 생명의 일에 인생을 걸고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썩을, 허무의 일에 목숨을 걸지말고, 썩지않을 영원한 가치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않고, 어떻게 하여야 썩지 않을 하나님의 영생의 일을 할 수 있습니까? 제자들의 질문에 주님이 답하십니다.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6:27-29). 주의 보내신 자의 이루시는 역사를 위하여 죽고자하는 자는 반드시 영원히 살 것입니다.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6:35,40).

썩지 않을 생명, 영원한 생명을 얻을 영생얻을 자가 누구입니까, 영원히 살아있는 참 사람들, 영생할 사람들은 눈빛이 다릅니다. 둘째사망을 극복하며 죽음을 이기는 불타는 열정의 의지로 이글대는 눈빛이 살아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영생의 눈빛으로 걸어가는 사람들!, 부름의 상을 얻기 위하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걸어가는 영광승리의 사람들입니다

영생의 눈빛 속, 걸어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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