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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 합 2 : 3 ]

묵시는 정해 져 있으며 늦출 수도 없고 당길 수도 없습니다.

다만 정해 진 순간까지 참고 견디며 기다림이 중요합니다.

마음판에 명백히 새기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잊지 말고 늘 깨어 기다림의 자세를 지니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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