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의 문을 지키자

by 박영홍목사 posted Nov 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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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6장

28.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사사기 16 : 28]

나실인이였던 삼손은

계속되는  드릴라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머리카락의 비밀을

발설하고 말았습니다.

죽음 앞에서

한번만 강하게

해 달라는 기도에

응답을 받아

수 많은 적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긍휼을 베푸시는

은혜를 입었으나

입의 문을 지키지 못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