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절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육체를 지니셨던 예수님의 가장 큰
고통은 맨정신으로 십자가 위에서
못박혀 죽는 순간이였습니다.
밤이 새도록 피눈물 나는 기도를
드렸기에 묵묵히 십자가상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잠잠히
영혼을 하나님께 부탁하며
눈을 감으실 수 있었습니다.
죽을 만큼 힘든 순간에라도
십자가를 붙잡으면
능히 감당할 힘을 주시므로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만 바라는 자가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