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산한 여인에게
출산의 고통이 갑자기 오듯이
재앙이 갑자기 임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예고없이
다시 오실지라도
항상 준비하는 자들은
기쁨으로 그 날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등과 기름을 준비하고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기다리는 신부가 되어
생각지 않은 때에 오실지라도
맞이하여 혼인 예식에
참예하길 축원합니다.